하나님께서 살아 계시다는 사실. 그리고 그분이 역사의 주관자라는 사실.
그 사실로 인해 나는 이 야만스러운 사회에 대한 절망을 극복하고 희망을 가진다. 그 희망은 순전히 그분의 존재와 속성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그 크기는 참 크다. 그것이 감사 제목이다.
그 분은 절대 실망시키지 않는 분이라는 것을 믿고, 그 분이 기뻐하시는 일을 내 삶의 바운더리 안에서 묵묵히 해나간다. 하나님이 일하시는 결과 내 삶의 결을 맞추는 일은 그래서 너무나 중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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