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

세상은 학교이고 인생은 배움이다.
내 주변에 많이 있는 뛰어난 분들을 통해 배우고,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문제를 통해 배운다.
내 약점이 드러날 때는 고통스럽지만 그것을 통해 깨닫는 바 역시 크다.
내어리석음은 나를 경손하게 하고 하나님께 의뢰하는 마음을 키우고, 연약한 모습은 나로 하여금 더 강해지겠다는 다짐을 하게 한다.
세상은 두려운 곳이지만 포기할 정도는 아니다. 20년, 아니 30년, 더 나아가 40년 후를 바라보며 한 걸음씩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련다.
남들보다 빨리 갈 능력은 없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갈 수는 있다.
내일은 오늘봐는 더 큰 나. 더 강한 나. 더 지혜로운 나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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