聚衆鎭談
취중진담 =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진(鎭=광진)"이 나누는 이야기 = Kwangjin's soliloquy.
요즘은...
요즘...
그 어느 때보다 혼자 있는 것이 싫다...
내 인생에서 그런 적이 없는데...
혼자 있는 것이 두렵다... 혼자 있어서 무서운 것이 아니라, 혼자 있음 그 자체가 고통스러워서 두렵다...
그냥 누군가 내 곁에만 있어 준다면...
주님만 바라보고, 주님이 내 곁에 계시는 것을 알고 만족하고 기뻐해야 하는데...
그래도 인간이... 누군가 나를 따뜻하게 맞아줄... 그런 누군가...
사무치게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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