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사악함

"그 어떤 것도 이기적인 것은 신앙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들에게 어떠한 욕망이 있든지, 그리고 그들이 어떠한 선택과 행동을 취하든지 결국에 있어 그 바탕에 있는 동기가 이기적이라면, 그것은 영적으로 아무런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동기가 불순하면, 기도를 하거나 성경을 읽거나 모임에 출석하면서도 죄를 짓고 있는 것입니다. 가령 어떤 사람이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고자 하는 목적만으로 기도한다고 합시다. 그것이 신앙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을 자기의 전능한 종으로 삼고자하는 시도가 아니겠습니까? 그것은 큰 투자를 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그 사람은 우주와 하나님과 모든 것을 자기를 행복하게 하기 위한 수단으로 보는 것입니다. 이것은 지극히 악한 행위입니다. 이것은 경건과는 정반대되는 것이며, 사실상 최고의 사악함입니다."-Charles G. Finney

나를 포함한 현대 기독교인들 중 "지극히 사악한 행위"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이 얼마나될까? 전 세계적으로 볼 때 교회에 출석하는 교인들의 수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이 때에, 이 사악함을 온전히 거부하고 참 믿음 가운데 있는 사람은 도대체 얼마나될까?
자신의 가치관 하나 바꿀 수 없는 믿음의 고백, 삶이 도대체 변화되지 않고, 세상의 도덕군자보다 못한 그 믿음의 고백만으로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외쳐대는 거짓 선지자들이 넘쳐나는 이 시대에, 구원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가? 하나님께서 그토록 찾으시는 거룩한 백성들은 어디에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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