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는 논어의 학이(學而)편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유붕자원방래 불역락호)
"친구가 있어 멀리서 찾아오면 그 아니 기쁜가?"
나와 함께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도모하는 믿음의 동지들이 있는 것은 참으로 든든한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나를 찾아와 같이 믿음의 도리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대화 가운데 서로의 믿음을 세워주며, 격려하는 가운데, 천국을 향해 같이 걸어가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이 있을까?
믿음에 대해서 공감하는 가운데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세상에서, 나에게 동역자를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마음에 기쁨이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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