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사역??...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었나?

청년부를 사임한 바로 다음날부터... 한 영혼 한 영혼들이 내 눈에 들어오고 나에게 다가온다...

청년부 사역에 온 마음을 다할 때에는 전혀 보이지 않던 영혼들... 이혼 후 혼자 살며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는 사람, 아픔을 가진 목사인 후배, 교회에서 거부당해 상처 받은 젊은이, 멀리 떠나 있는 동역자...

그들을... 돕는 것이... 그들과 아픔을 함께하는 것이... 그들에게 하나님을 증거하는 것이... 이제는 내 사역인가?
그들을 도우며, 그들의 아픔을 함께하며, 그들의 혼란스러운 상황을 말씀으로 정리해가며... 기쁨을 느낀다...

어떤 모습으로든지 간에, 한 영혼에게라도 도움이 되는 인생을 살기를...
그들을 주님께 인도하고, 주님 앞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인생을 살기를...

주님께 기도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이 글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