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설교말씀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에 대해서 깊이 묵상하게 되었다. 히브리서 기자가 그토록 알려주고 싶어했던 그리스도의 완전하신 제사... 그리고 그 결정체인 그분의 보혈...
오늘 아침 말씀 묵상을 시작할 때, 공교롭게도 묵상 찬송이 찬송가 184장이었고, 아침에 학교에 오는 차에서 우연히 들려온 영어 찬양도 역시 똑 같이 184장이었다.
찬송가 184장
나의 죄를 씻기는 예수의 피밖에 없네 다시 성케 하기도 예수의 피밖에 없네
나를 정케 하기는 예수의 피밖에 없네 사죄하는 증거도 예수의 피밖에 없네
나의 죄속하기는 예수의 피밖에 없네 나는 공로 없도다 예수의 피밖에 없네
평안함과 소망은 예수의 피밖에 없네 나의 의는 이것뿐 예수의 피밖에 없네
영원토록 내할말 예수의 피밖에 없네 나의 찬미 제목은 예수의 피밖에 없네
[후렴] 예수의 흘린피 날 희게 하오니 귀하고 귀하다 예수의 피밖에 없네
하나님의 위대한 능력이 되시는 그리스도의 보혈을 묵상하며, 하나님께서 나에게, 그리고 내가 속한 공동체에 명하시는 것을 분명히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앞에 근신하며, 절제하며, 철저한 회개의 기도를 드리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알았다.
이번 주는 근신의 기간이다... 나를 즐거워하는 어떤 일도 하지 않고, 영혼을 구원하기 위한 만남 외에 어떤 만남이나 모든 연락을 끊고, 다른 어떤 일체의 행동을 하지 않고, 주님 앞에 단독으로 서는 가운데, 그분께 무릎꿇고, 지존자 되신 그분과 그분 앞에 단독자로 선 나의 모습을 보는 것에 집중하는 시간을 갖기로 스스로에게 선포했다.
그리고 내 인생에 있어 너무나 중요한 결단을 내려야하는 상황에서 주님 앞에 정결한 마음으로 나아가는 가운데, 내 인생의 주인이신 그리스도께서 나에게 주시는 말씀을 잡음없이 선명하게 듣기로 했다.
주여!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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