聚衆鎭談
취중진담 =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진(鎭=광진)"이 나누는 이야기 = Kwangjin's soliloquy.
보물 1
(2007년 1월 9일)
오늘 오전... 애들 겨울 방학의 마지막 날...
집에서 빈둥거리고 있었다. 그 때 하연이가 짧은 리본 줄을 가지고 와서 요청했다.
"아빠, 이걸로 리본 묶어 주세요."
리본의 길이가 좀 짧기도 했지만 예쁘게 리본을 묶는 것에 자신이 없었다.
"아빠는 리본 묶을 줄 모르는데..."
그 때 옆에 있던 예연이가 말했다.
"아빠는 집사님인데 리본도 못 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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